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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규씨,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에 취임

“국민정신 계몽운동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

  • 웹출고시간2018.04.28 21:13:56
  • 최종수정2018.04.28 21:13:56

송석규

자유총연맹 회장

[충북일보=괴산] 송석규(49·괴산읍)씨가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송석규씨가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 지부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석규 신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군 운영위원장, 주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간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으로서 연맹에 헌신해 오신 전훈식 전(前)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맹의 목적과 이념을 바탕으로 든든한 안보지킴이로서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천여명의 회원을 둔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6.25 음식 체험행사,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태극기사랑 운동사업, 거리질서 캠페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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