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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8 13:42:13
  • 최종수정2017.12.28 13:42:13

보은문학회가 펴낸 '푸른 독을 품은 중년' 표지.

[충북일보=보은] 보은문학회는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문장대 동인지(20집) '푸른 독을 품은 중년'(고두미출판사·215쪽)을 28일 출간했다.

이 책자에는 회원들의 작품과 도종환·김사인·임승빈·윤석위 시인의 초대 시,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의 신작이 실렸다.

또 김기준·류정환 시인의 시 평론과 김상문 회원의 '중국, 당시(唐詩)를 읽다', '오장환문학제 이모저모' 등을 게재해 작품집의 다양성을 살렸다.이 문학회 회원인 정상혁 보은군수도 '노인대학 졸업식 날' '아내라는 위대한 이름'이라는 제목의 시 2편을 발표했다.김기준 보은문학회장은 "30년 전 변방에 머물러 있던 보은문학회는 이제 한국 문단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내년은 창립 30주년이자,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이어서 다양한 문학행사를 개최해 보은문학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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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