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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6 11:33:58
  • 최종수정2017.12.26 11:33:5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해온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및 그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196가구에 5억 원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했다. 내년도 사업 관련 사항은 군 환경수도사업소 환경미화팀(043-830-3627)이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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