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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도내 어려운 조손가정 등에 '사랑의 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17.12.19 17:02:10
  • 최종수정2017.12.19 17:02:10

심재분(오른쪽)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과 임헌예 위원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청주지역의 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마련한 7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을 도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한다.

적십자사의 후원기구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선물은 도내 220세트(전국 5천세트)로 90세트는 노인용 발열내의·방한모자 등 겨울철 생활용품, 130세트는 청소년용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POP카드로 구성됐다.

심재분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19일 임헌예 위원과 함께 청주시 개신동의 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선물을 전달받은 해당 가정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손자와 중학생 손녀를 둔 조손가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오는 29일까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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