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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보은대추축제 준비 '착착'

오는 10월13일 개막, 10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04 13:34:52
  • 최종수정2017.09.04 13:34:5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10월13일에 개막하는 2017 보은대추축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실무자회의 및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 내실화를 꾀한다.

지난 달 21일 2017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과소 주무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에 따른 건의 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오는 14일에는 정상혁 군수 주재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 남은 기간의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수시로 축제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별 추진 업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각종 언론매체 홍보, 대전택시 보은향우회 축제 홍보 협조, 택배 차량을 이용한 홍보 등 보은대추축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7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추축제 기간에는 청정 보은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보은갓탤런트, 댄스킹,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품바여신 버드리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영동난계 국악단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연계행사로 제11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2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보은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300만~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 된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85만명을 비롯해 88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모범축제로 우뚝 섰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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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