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출신 가수 서향, 음반 출반 기념 파랑새 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7.13 15:21:48
  • 최종수정2017.07.13 15:21:48

충주출신 가수 서향(본명 안계남)씨의 음반출반기념 파랑새 음악회가 15일오후5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출신 가수 서향(본명 안계남)씨의 음반출반기념 파랑새 음악회가 15일오후5시 충주시호암동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5시 파랑새봉사단의 공연에 이어 오후5시30분 신곡 발표회, 오후6시 동료 가수들의 축하공연, 오후7시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가수 서향은 대학생 때인 1985년 KBS전국노래자랑(중원편)에서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러나 가수로 나서지 않고, 서울에서 웅변학원 강사와 수학보습학원 교사, 충주에서 정치지망생, 파랑새봉사단 회장, 충주사랑봉사회 회장, 호암로타리클럽 회장, T관광 프리랜서 등으로 바쁘게 살다가 32년만인 지난2월 첫 음반을 내 가수로 등단했다. (본보2월6일자7면보도)

첫 음반에는 신곡 '철면피 사랑', '달래강 연가'와 작곡가 정의송씨의 리메이크 곡 '연인', '로망', '인생', '정말 진짜로', '그게 나야' 등 7곡을 선보였다.

서씨의 허스키한 음성과 애절함이 묻은 호소력 짙은 노래로 시선을 끈다.

대표곡 '철면피 사랑'은 7년 전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윤창로 원장이 작사·작곡하고, 정의송 작곡가가 음반 취입을 권유해 피나는 연습 끝에 5년 만에 첫 음반을 내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