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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6월 주요 생필품 중 삼겹살·오이 등 가격 상승

  • 웹출고시간2017.07.10 15:29:07
  • 최종수정2017.07.10 15:29:06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6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시금치·돼지고기(삼겹살)·오이 등의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상승한 상위 10개 품목 중 신선식품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가공식품 2개, 일반 공산품 1개로 조사됐다.

신선식품의 경우 시금치(13.9%), 돼지고기(삼겹살·9.6%), 오이(9.2%), 호박(8.35%), 고구마(8.2%) 등의 가격이 올랐다.

가공식품은 쌈장(7.4%)·즉석 덮밥(6.9%), 일반 공산품은 치약(17.5%)이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오징어(48.6%)·달걀(36.3%)·벌꿀(20.9%)·양파(19.5%)·무(19.3%)·김밥김(19.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신선식품 고등어(-14.1%)·무(-9.7%)·감자(-6.7%)·닭고기(-6.5%)·배추(-5.3%) △가공식품 된장(-5.5%) △일반 공산품 린스(-18.7%)·샴푸(-10.6%)·세정제(-6.9%)·바디워시(-4.6%) 등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는 린스(-30.7%)·샴푸(-23.0%)·배추(-17.2%)·물휴지(-15.7%)·마늘(-13.5%)·베이비로션(-11.7%) 등이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구매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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