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도서관 '같으면서도 다른 유화전' 개막

9월 말까지 시립도서관 1층서
김진선 작가 등 작품 20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7.07.10 11:28:44
  • 최종수정2017.07.10 20:19:21

제천시립도서관이 마련한 같으면서도 다른 4인 유화전에 참여하는 김진선 작가의 작품 귀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에서 '같으면서도 다른 4인 유화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갤러리 the 맵시' 19회 초대전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선, 이영숙, 안순덕, 이영신 작가를 초대해 '같으면서도 다른 4인 유화전'이라는 주제로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진선 작가는 제천미술협회전 3회, 내토미전 7회, 색누리전 8회, 충청세계국제미술전, 春-AURA 향기전 등에 참여했으며 이영신 작가는 색누리전 7회,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전, LA아트 페스티벌, 스페인 한국미술 조망전 등에 전시했다.

또 안순덕 작가는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교류전, 2016년 春-AURA 향기전 전시와 국제 작은품 미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영숙 작가는 색누리전 6회, 한국현대미술 LA아트페스티벌,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교류전, 스페한국미술조망전 등에 참여했다.

이용기 관장은 "이번 초대전은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