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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6 15:38:11
  • 최종수정2017.06.26 15:38:11

금기를 쓴 작가들’에 등장하는 에곤실레 작품.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광택(충북대 영어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금기를 그린 화가들, 금기를 쓴 작가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이날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금기를 그린 화가들과 작가들의 삶과 욕망에 관한 심오한 통찰의 질감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다.

‘흥덕사興德寺’가 새겨진 청동금고.

앞서 오후 4시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만화영화 '앨빈과 슈퍼밴드2'가 박물관 소강당에서 상영되며, 오후 5시에는 '큐레이터의 대화'-청주 흥덕사와 금속활자(임혜경 학예연구사)주제로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충북도박물관협의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과 미술관 20여 곳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특별전 '청풍명월의 빛'이 열린다. 상설전시는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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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