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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열려

26~30일까지 12개국에서 출품된 20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7.06.26 11:26:48
  • 최종수정2017.06.26 11:26:48

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 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26~30일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상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 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26~30일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상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세계미술공모전 조직위원회(대회장 위 메이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방의 문화를 지구촌에 알리며 국경을 초월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이집트 등 12개국에서 서양화, 조소,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0여점이 출품돼 이 중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집트 작가인 알리드 자흰 등 9명의 해외작가도 직접 참석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충주, 제천, 단양, 문경 등 도시투어를 통해 중부지방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충주시에서도 이들을 위해 오는 29일 우륵당과 택견원에서 전통국악과 세계무형유산 택견을 소개하고 중앙탑공원,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원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 부이사장은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는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도맡아 준비하던 윤규현 조직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운명해 주위를 안타깝게한 것은 물론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겼으나, 고인을 뜻을 받들기 위해 이종원 부이사장과 건국대 회화학과 오재규 교수 등이 힘을 모아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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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