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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분양

1단지 676가구·2단지 706가구 동시 청약 가능
전용면적 78㎡~121㎡… 지역 최초 '룸테라스'

  • 웹출고시간2017.05.31 21:30:46
  • 최종수정2017.05.31 21:30:46

청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1~2단지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대원과 대원건설은 2일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아파트는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천38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동남지구 C1블록과 B3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1단지는 전용면적 78~12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676가구이며 2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706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 1단지의 경우 △78㎡ 189가구 △84㎡A 96가구 △84㎡B 95가구 △105㎡ 100가구 △116㎡ 171가구 △121㎡ 25가구로 구성됐다. 2단지는 △78㎡ 233가구 △84㎡A 299가구 △84㎡B 174가구로 지어진다.

청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1단지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를 대표할 새로운 주거지로 205만㎡ 부지에 총 1만4천768가구, 3만6천여 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이자 청주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중심상업지구와 공원도 가까운데다 1·2순환로를 통한 청주 전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청주에서 최초로 룸테라스를 선보인다. 룸테라스는 별도의 보너스 공간으로 북카페나 Bar, 홈시어터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면적별로 4~5베이의 혁신공간을 적용했고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도 제공돼 높은 공간 활용도가 기대된다.

청주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2단지 조감도.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주동 간 사선배치를 통해 채광·일조·조망권을 확보했으며, GX룸·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키즈클럽·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로 진행된다. 1단지 C1블록과 2단지 B3블록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5일, 2단지 16일이며 계약기간은 21일~23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2월.

견본 주택관 위치 :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534(분평주공5단지 맞은편). 분양 문의 043)294-4545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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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