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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23 20:4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개발업체인 (주)코미팜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항암제 생산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코미팜은 23일 유형자산취득 공시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인 코미녹스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오송단지 서 3만㎡(9천평)규모의 산업 용지를 44억 7천600여만원을 들여 한국토지공사로부터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금의 16.6%에 해당하는 투자금액으로 용지매입대금은 3년 분할납부를 통해 오는 2011년 9월 취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미팜은 이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동물용 의약품생산에서 벗어나 인체용 의약품 생산에도 주력할 수 있는 길을 열게된다.

한편 코미팜은 1972년도에 설립돼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그리고 무공해 천연식품 보존제, 바이오 비료 등의 제조업과 혈청검사를 비롯해 세균분리, 조직검사, 유전자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의 연구 용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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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