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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5:55:29
  • 최종수정2017.03.05 15:55:29
[충북일보] 현대HCN충북방송은 지난 3일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 경영에 독서를 다양하게 활용,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으로 '책 읽는 청주'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한 데 따른 인증이다.

충북방송은 지난 2015년부터 전 직원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내도서관을 운영하고, 독서 한 줄 평 쓰기와 직급별 독서 토론, 지역 서점 이용, 1년에 전 직원 1천권 읽기 돌파 등 독서를 통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방송 관계자는 "직장 내 독서 문화 정착뿐 아니라 책 읽는 청주에 적극 동참해 한 권의 책으로 시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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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