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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흥덕파크자이 일반분양분 공급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3.3㎡당 800만원 초반대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축구장 3배 크기 공원 등

  • 웹출고시간2017.03.02 17:29:21
  • 최종수정2017.03.02 17:29:21

청주 옥산 흥덕파크자이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공급되는 GS건설 '흥덕파크자이'가 이달 정식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4일 총 2천529가구 중 일반분양 600여 가구를 3.3㎡당 평균 800만 원 초반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흥덕파크자이는 지난 2015년 초 조합원 모집 당시 1천900여 조합원을 단 3분만에 마감한 곳이다. 단지 바로 앞에 미호천이 있으면서 현대백화점, 롯데아웃렛, 청주터미널까지 전원주택과 같은 환경에서 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청주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곳 중 하나다.

흥덕파크자이는 미호천을 바라보면서 청주산단, 오창산단, 옥산산단, 오송산단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옥산면 가락리의 (구)동인석재 부지에 들어서게 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2019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사산업단지는 최근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빠르게 진행 중에 있다. 국사산업단지까지 완공되는 시점에는 흥덕파크자이를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에 7천여세대, 2만여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되는 신도시급 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통발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경부·중부고속도로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16년 12월 옥산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더욱 빠르게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더욱이 올해 12월에는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고속·시외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옥산휴게소를 통해 시내버스로 환승도 가능하게 됐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내 신설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중학교가 입주시기에 맞춰 새롭게 증축될 계획이다.

고등학교는 더욱 뛰어나다. 인근의 오송고, 청원고, 오창고 등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통학 거리도 가깝다. 더욱이 이 지역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 명문대 진학에 유리해 최근 학부형들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파트는 축구장 3배 크기의 넓은 단지 내 공원과 미호천을 끼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설계됐다. 단지 내, 외부의 배치를 전 세대 내부 센트럴파크와 미호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면서도 전 세대 남동, 남서향으로 조망권과 일조권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각 동의 형태와 높이 등을 고려했다.

모델하우스 위치 :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65. 개관일 24일. 문의 043)21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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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