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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기업애로 지원 전용 핫라인' 개설

도내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 웹출고시간2008.09.19 14:3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한 충북도내 예비 창업자들이 TP내 시설탐방과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내 기업들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를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성공과 기업체들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존의 경우 지역 기업들에 애로 사항 및 문제점이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해 줄 기관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기관내 접점 포인트를 잘 몰라 절차상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 등의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충북테크노파크가 지난 5월부터 통합 운영하고 있는 컨택센터-이노카페에 기업 애로를 상담하는 전용 핫 라인(1577-0430)을 개설, 기업애로 상담 지원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이같은 문제점이 모두 사라졌다.

’기업애로 지원 전용 핫 라인’이 테크노파크에 상주하는 기업지원 전문위원 및 담담 직원들과 직통으로 연결 돼 기업들의 문제점이 원스톱으로 해결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핫 라인을 통한 원스톱 해결로 기업체들의 지원 창구 접근이 쉬워졌고, 상담 절차도 대폭 간소화 됐다.

특히 일반 기업체들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상담도 가능해 져 이들의 창업 성공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현재 핫 라인 개설외에도 요일별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월요일은 인사 노무관리, 화요일은 마케팅, 수요일 해외인증 및 생산품질관리, 목요일 창업 및 정책자금지원, 금요일 경영전략 및 특허사업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핫 라인을 통해 미리 상담을 신청한 기업들의 경우에는 해당 자문위원을 배정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최순식 기업지원팀장은 "앞으로 핫 라인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경영지원단을 활용하여 기업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TP내 반도체 장비 및 부품센터를 방문해 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일 ’오창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단’을 본격 출범한다.

출범에 앞서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반도체, 전기·전자, 전지·소재 등 3개 분야의 미니클러스터와 공통사업인 산학연협력사업 및 맞춤형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충북지역내 총생산은 8%에서 14%로 높아지고 생산량은 연평균 27%, 수출은 17%, 고용은 2%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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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