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경찰 '음성 동거녀 살해·암매장 사건' 현장검증

  • 웹출고시간2016.10.24 19:47:18
  • 최종수정2016.10.24 19:47:18
[충북일보] 속보=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4년 전 동거녀를 살해·암매장한 혐의(폭행치사·사체유기)로 구속된 A(38)씨를 상대로 현장검증을 벌였다.<20일자 3면>

현장검증은 A씨가 동거녀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옮겨 음성의 밭에 암매장할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9월께 동거녀 B(숨질 당시 36세)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A씨는 폭행으로 숨진 B씨를 대형 플라스틱 통에 넣고 이불로 덮은 뒤 동생 C(46)씨 차에 실어 운반하는 과정을 태연히 재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검증 자료 등 조사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2월 경찰은 '음성에서 한 남성이 내연녀를 살해, 암매장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지난 18일 음성군 대소면의 한 밭에서 발굴작업을 벌여 숨진 동거녀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A씨와 A씨의 동생 C씨를 긴급체포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