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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8:53:30
  • 최종수정2016.10.20 18:53:30
[충북일보]속보=청주상당경찰서는 4년 전 동거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A(38)씨를 폭행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자 3면>

A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A씨의 친동생 B(36)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9월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동거녀 C씨(숨진 당시 36세)의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C씨의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C씨의 시신을 집에 3일가량 방치한 뒤 동생 B씨와 인근 어머니 명의 밭에 유기했다.

당시 이들은 시신이 발견될 것을 우려해 콘크리트로 시신을 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발굴한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다.

지난해 2월께 '한 남성이 동거녀를 살해하고 밭에 묻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수사를 벌여 A씨 형제를 붙잡았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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