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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살 나이차' 충북 최고령-최연소 선수 관심

85세 이일성 옹-16세 박찬 군

  • 웹출고시간2016.10.23 17:24:43
  • 최종수정2016.10.23 17:24:43

85세 이일성 옹-16세 박찬 군

[충북일보] 충북 장애인선수단이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69살의 나이차가 나는 최고령-최연소 선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은 총 574명이다.

이들 가운데 최고령은 게이트볼 선수인 이일성(여) 옹으로 1931년생, 85세다.

청주직지클럽 소속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흥덕게이트볼장과 상리게이트볼장에서 훈련하는 이 옹은 평소 활기찬 모습으로 젊은 사람 못지않게 경기운영감각이 뛰어나다.

지난해 전국체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이 옹은 올해도 여성단체전에 출전했다.

충북 선수단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는 축구 지적장애 동호인부의 박찬(성화중 3년)군으로 2000년생, 16세다.

박군은 한경섭 축구감독이 각 학교를 방문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발탁돼 지난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출전하게 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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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