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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단양 촬영 마무리

최민호·고아라·박서준 등 한류스타 총출동 중국시장 겨냥

  • 웹출고시간2016.09.27 13:55:46
  • 최종수정2016.09.27 13:55:46

단양군은 27일 제작사인 오보이프로젝트㈜와 방송사인 KBS 관계자와 박서준, 고아라, 최민호 등 한류 스타가 총출동하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제작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단양] 박서준, 고아라, 최민호 등 한류 스타가 총출동하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단양분 촬영이 마무리됐다.

단양군은 27일 제작사인 오보이프로젝트㈜와 방송사인 KBS 관계자와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드라마 촬영에 적합한 장소와 제작비 1억5천만원(군비 1억원·도비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방송사와 제작사는 드라마 촬영지 홍보 등을 통한 단양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여기에 드라마 배경의 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또한 며칠 후 2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랑 더 비기닝'은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화랑 소재 드라마이며 최민호, 박서준, 박형식 등이 대세 꽃미남 배우들이 화랑으로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류 스타와 대세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단양 일대의 자연 경관과 명소들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소개될 예정이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8월까지 제작해 12월부터 총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LeTV 등 중국과 일본의 방송사와 동시상영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한류드라마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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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