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배우 강혜정& 피아니스트 윤한 사회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6.08.03 11:30:02
  • 최종수정2016.08.03 11:30:02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강혜정과 피아니스트 윤한.

[충북일보=제천] 배우 강혜정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오는 11일 열리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001년 영화 '나비'로 스크린에 데뷔한 강혜정은 2003년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미도'역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했다.

이후 '연애의 목적'과 '웰컴 투 동막골' 두 작품을 연달아 흥행으로 이끌며 그해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각종 시상식의 여우조연상을 휩쓴 강혜정은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미스 리플리', 연극 '프루프', '리타' 등 장르 불문 전방위에서 활약해왔다.

이어 2014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루시드 드림'으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2010년 1집 'Untouched'로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핫트랙스 실시간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성균관 스캔들'의 OST 참여, 일본의 레이블 '포니캐년'의 러브콜을 받아 피아노 앨범 'Love & Sorrow'를 발매, 2012년 국내 최초 액터-뮤지션 뮤지컬 '모비딕'의 주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출연, EBS 라디오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윤한입니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또한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연이어 기록하며 공연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윤한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잠재력까지 입증,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강혜정과 윤한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류혜영·엄태구의 무대인사,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한재권 음악감독 시상식, 축하공연, 경쟁부문과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 소개와 감독 무대인사, 개막작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1일 개막으로 16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와 국카스텐, 십센치, 에픽하이, 몽니, 치즈 등 30여개팀의 음악공연으로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