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제40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8~19일까지 참가신청, 9월10~11일 이틀간 열려

  • 웹출고시간2016.08.02 13:47:32
  • 최종수정2016.08.02 13:47:45

제40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오는9월10~11일 이틀간 충주 우륵당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대상이 '대통령상'인 제40회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오는 9월10~ 11일 이틀간 우륵당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가야금 경연대회는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육성,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륵문화제를 기념해 매년 열리는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주'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10~11일까지 우륵당과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며, 중주(예선·본선), 독주/병창(예선)은 10일, 독주/병창(본선)은 11일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대학·일반(대학원)이며, 참가신청은 8월 8~19일 오후 5시까지이다. 우편 접수시 19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충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or.kr)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또는 FAX(043-848-9013), 이메일(cj-artist@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총 상금은 3천만원이며, 대학·일반부 대상(대통령상)은 제46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개막식 식전공연에서 가야금 독주를 선보이게 된다.

가야금 경연대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043-847-1565)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임 충주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