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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스타기업 (주)바이오러넥스 육성 지원 협약

  • 웹출고시간2008.08.25 17:1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바이오러넥스 박일영(왼쪽 네번째) 대표이사와 정우택 충북지사가 25일 육성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충북 최초로 바이오스타(BIO STAR)기업에 선정된 (주)바이오러넥스가 25일 충북도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육성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바이오러넥스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바이오러넥스는 도 산하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투자조건 및 출자방향 등 검증을 받고 최대 4억 원까지 출자지원을 받는다.

특히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바이오스타기업은 BT(생명공학)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초일류 바이오산업의 꿈을 실현할 유망한 중소기업을 도가 발굴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첫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이 응모했고 6월에 기업 평가·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주)바이오러넥스가 첫 번째 바이오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바이오러넥스는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석철 충북대 의과대 교수가 지난 2001년에 설립, 박일영 충북대 약학대교수가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항암제 및 골다공증 치료제 등 신약개발 관련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환자 치료 시 흔히 발생하는 암 유발, 골 괴사 등 기존치료제의 부작용을 해결하며 탁월한 효능을 입증 받은 골형성 촉진물질 BRX-2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특허등록 6건, 특허 출원 2건을 비롯한 2개의 유망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이사장인 정우택 충북지사를 비롯헤 이언구 도의회건설문화위원장, 바이오러넥스 박일영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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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