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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4:48:44
  • 최종수정2016.05.25 14:48:44

'먼나라 이웃나라' 등 학습만화의 거장인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총장)의 작품 전시관이 대전에 생긴다. 사진은 '이원복 만화창작관(가칭)' 조감도.

ⓒ 대전시
[충북일보] '먼나라 이웃나라' 등 학습만화의 거장인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총장)의 작품 전시관이 대전에 생긴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 총장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가 20억원의 예산으로 중구 대흥동 326-54 대흥배수지(테미공원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495.8㎡(150평) 규모의 '이원복 만화창작관(가칭)'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르면 2017년 하반기에 문을 열 이원복 만화창작관은 1층은 이 교수 작품 전시공간, 2층은 이 교수 집필실과 일반 작가실 창작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공원 산책로 곳곳에 만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이원복 만화동산'으로 꾸미는 등 이곳을 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대전의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중구에서 태어난 이원복 교수는 경기고교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거쳐 독일 뮌스터대에서 서양미술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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