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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위 목표달성 눈 앞

대회 3일차 금 10·은 5·동 11개 추가… 3위
20일 15개 종목서 '금메달 사냥'

  • 웹출고시간2016.05.19 16:42:06
  • 최종수정2016.05.19 16:42:06
[충북일보] 충북 선수단이 '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금 10개, 은 5개, 동 11개를 추가하며 '종합 5위'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뒀다.

이번 대회 충북의 메달 목표는 금 28개, 은 30개, 동 25개.

대회 일정을 하루 남겨둔 19일 오후 4시 현재 메달은 금 26개, 은 15개, 동 26개로 3위다.

이날 충북은 10개의 '무더기 금메달'을 챙겼다.

배드민턴 남중·고부 복식에 출전한 전영환(진천중)과 김용범(보은자영고)이 충북에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번 배드민턴 금메달은 충북 선수단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이래 '첫 금메달'이다.

차해준(꽃동네학교)은 보치아 남초부 혼성개인에서, 김광민(충주숭덕)은 e스포츠 남초부 혼성닌텐도테니스에서, 김건종(청주농고) 외 4명은 디스크골프 혼성OPEN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용(대소원초)은 육상 남초부 200m에서 44초78, 서준원(충주성심학교)은 육상 남고 200m에서 25초61, 이수진(충주성심학교)은 여중부 200m에서 31초74, 허유리(충주성모학교)는 육상 여초부 200m에서 40초4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육상 종목에서만 4개의 메달이 나왔다.

또 정소연(제천청암)은 역도 여중부 -60kg 데드리프트에서 100kg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형락(청주맹학교)은 조정 남고부 1000m시각부에서 3분43초30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도 고른 종목에서 쉴 새 없이 쏟아졌다.

강정순(제천제일고)은 탁구 여고부 단식에서, 김민재(청주맹학교) 외 2명은 골볼 남자 초·중·고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종현(충주성심학교)은 육상 남고 멀리뛰기에서 4m84, 고태희(청주맹학교)는 실내조정 여중부 500m 시각에서 2분25초70, 이예림(청주맹학교)은 육상 여초부 200m에서 41초47을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충북 선수단은 보치아 혼성개인전, 볼링 지적2인조, 실내조정 혼성 500m단체 등 15개 종목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목표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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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