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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동식 영화극장, 옥천 군북면에서 25일 시작

영화도 보고 이야기 꽃도 피우는 동네방네 영화 사랑방

  • 웹출고시간2016.03.24 11:09:01
  • 최종수정2016.03.24 11:09:2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평생학습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영화극장 '동네방네 영화관'이 25일 옥천 군북면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을 찾아간다.

첫 상영 영화는 군북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다.

오후 7시부터 군북면 다목적회관에서 상영된다.

올해 평생학습원이 준비한 영화는 여로, 미워도 다시한번, 맨발의 청준 등 총 27편이다.

옥천군 평생학습원의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은 지리적으로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3~11월까지 월 1회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

이번 상영을 시작으로 4월 군서면, 5월 동이면, 6월 안남면, 7월 안내면, 8월 이원면, 9월 청산면, 11월 청성면 순으로 동네방네 영화관이 찾아간다.

평생학습원 박재용 주무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영화 상영 장소가 마을 주민들이 모여 영화도 보고, 이야기 꽃도피우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상영 전에는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 할 이미선 강사의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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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