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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힐링 호텔 보은 속리산 개장 눈길

김홍대 대표 '라온 유니크 호텔' 쾌적한 친환환경 숙박시설
1대1주차장 외부로부터 안전, 편안한 분위기 복층 시설 특징

  • 웹출고시간2016.02.28 14:36:29
  • 최종수정2016.02.28 18:11:02

보은군 속리산면 소나무 군락지에 26일 개장한 신개념 친환경 힐링 '라온 유니크 호텔' 전경.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에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호텔이 개장해 관심을 모은다.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라온 유니크 호텔(대표 김홍대)'.

이 호텔은 속리산 소나무 군락지 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아 관광속리산에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김홍대 대표는 자신의 터 1천518㎡(460펼)에 2층 복층 건물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1월 20일 준공하고 26일 개장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라온 유니크 호텔'은 복층 객실 6개, 일반 객실 8개, 펜션 1개 등 16개의 규모로 건축됐다.

특히 이 호텔은 외부와 내부가 현대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잘 조화된 분위기 있는 호텔로 꾸며졌다.

외부로부터 안전하고 남에게 방해를 받지 않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하게 1대1 자동주차장을 구비한 신개념의 호텔이다.

여기에 복층 객실은 야외 욕조까지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친환경 벽면처리와 전구 역시 LED로 시설, 빛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분위기를 편안하고 안락하게 하기 위한 내부인테리어도 색다르게 했다.

난방은 축렬식으로 해 적당한 온도와 아늑한 분위기 속에 숙면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숙박료는 주중 일반실 8만원, 주말엔 10만원이고 복층실의 경우 주중 11만원, 주말 14만원이다.

김홍대 대표는 "보은에서는 첫 신개념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며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번 이용하면 다시 찾는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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