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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6 19:23:46
  • 최종수정2016.02.26 21:52:19
세종시가 올해 들어서는 처음 뽑는 9급 기술직 경력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최고 24.3대 1(평균)에 달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6~25일 원서를 접수한 뒤 25일까지 취소를 마감한 결과 모두 7명을 뽑는데 170명이 최종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지원자 가운데 3명은 접수를 취소했다.

이번 시험에는 '주민등록 상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 거주자 및 과거 통산 3년 이상 세종시 거주자(1명 뽑는 일반전기직은 충청 4개 시·도 모두 가능)' 중 자격증 1개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일정은 △5월 21일 필기시험 △5월 31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 8일 면접시험 △6월 14일 최종 합격자 발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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