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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동 화백 "진천에 태극기 무궁화 동산 박물관 건립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2.15 13:21:12
  • 최종수정2016.02.15 13:21:12

노영동 화백이 진천에 태극기와 무궁화를 테마로 한 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한국화 명인이자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충북지부장을 맡고 있는 진천의 노영동 화백이 태극기·무궁화동산 박물관을 건립한다.

노 화백은 15일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비로 진천읍 문봉리 일원에 3만여㎡ 규모의 태극기·무궁화동산을 조성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노 화백은 "진천을 태극기·무궁화 선향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50여종의 무궁화를 심고 800여㎡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해 특화된 테마 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예술인의 순수성을 잃지 않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 도움 없이 작품 등을 팔아 얻은 수익으로 1억여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노화백은 강조했다.

그는 "오는 8월 무궁화동산이 조성되면 여기서 해설사 교육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미술대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한국화의 대가인 노화백은 진천에서 창작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오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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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