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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등 한나라 최고위원들 행복청방문

박대표 "한나라당도 같이 만든법 한치 흔들림없이 행복도시 진행되길"

  • 웹출고시간2008.08.05 18:2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 최고위원등 20여명이 5일 오후 행정복합도시 건설청을 찾아 행정복합도시건설에 따른 애로를 청취했다.

오전 충남도를 방문한 박희태대표 일행은 이완구도지사와도 충남과 충청권의 현안사항도 청취한후 였다.

박희태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방문한 목적은 한가지다, 한치의 흔들림 없이 행복도시가 진행되길 바라고 우리가(한나라당)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대표는 충청권의 최근 걱정을 의식한 듯 "특별법을 만들때 한나라당도 동조하여 같이 만든 법이다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확인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행정복합도시의 지위가 특별자치시의 지위를 갖어야하는 이유와 도시인구가 50만이 되려면 충남도나 인근 도시가 문제가 되지 않켔냐며 "서울에서는 인구 유출을 막고있어 세종시 인근도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완구도지사는 이에 주민의사를 수렴, 명품도시에 걸맞는 특별한 지위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당에서는 행정도시가 원안대로 간다는 것을 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의장은 인근도시와 연결도로 토지공사 부담문제와 BTL사업등 예산조정 문제와 반발에 대해 예산이 조정된다고 사업차질이 예상되냐고 건설청장에게 묻자 남인희 건설청장은 현재 사업에는 차질이 없으나 조성원가가 상승하여 입주업체나 주민등에게 부담 문제가 될것이라고 답했다.

임정책의장은 "조성원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토지공사에서 나는 수익을 현지에 되돌리는 것"이라며 "토지공사 분양원가 심사는 행복청과 정부가 하는 것으로 안오르게 조정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부담은 토지공사가 하되 입주자 부담을 주지 않으면 된다고 강제조정 의사를 표시했다.

박희태대표등 최고위원들은 주변도시 연결도로 토지공사 부담과 학교등 BTL사업에 대해 예산부담 주체가 달라지는 것일 뿐 총 사업비나 총 예산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고 밝히며 토지공사 이익금을 재 투자 해야 한다고 거듭 밝히고 박대표는 "나중에 정부와 당이 협의를 통해 행복도시 규모나 예산에 변화없이 좋은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건설청 서종대차장은 50만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해외투자등을 유치해야하나 조성원가가 낮아야 분양에 이롭다고 분양가를 낮추는게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그러나 아직까지 행복도시사업이 사업내용이나 사업속도가 바뀐것은 없다고 밝혔다.

토지공사와 질의응답후 기자단과 감담회에서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에 대해 임태희 정책의장은 "반드시 시행한다 충청권 광역 단체들간 협의회와 균형발전위를 통해 오는 년말까지 규모와 구체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에 중국.일본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에 대해 "과학비지니스밸트내 대규모시설 예를 들어 가속기등 시설을 일본 중국등에서 함께 사용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지 다른 나라가 사업에 참여하는것 등은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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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