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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목요시네마, '검은 사제들' 무료상영

천주교 사제의 '구마의식' 다뤄 500만 관객 돌파

  • 웹출고시간2016.01.20 13:13:55
  • 최종수정2016.01.20 13:14:0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새해 첫 영화로 '검은 사제들'을 상영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지난해 개봉한 작품으로 한국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천주교 사제의 '구마'의식을 다뤄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구마의식은 사령의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예식이다.

이 영화는 충무로 최고스타 김윤석과 강동원이 출연하며 영화계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박소담이 악령에 빙의돼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 신부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영신을 구하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명의 사제 '최부제'가 보조사제로 선택돼 영신의 몸에서 악령을 몰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구마의식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영화로 그동안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분야의 작품을 선택했다"며 "단시간에 500만 관객을 돌파할 만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번 작품에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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