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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농정위, 딸기 생산 농가 방문
복지위, 한센인 노인요양시설서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5.12.15 15:22:06
  • 최종수정2015.12.15 16:08:42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이 15일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 영농현장을 찾아 딸기 작황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2차 정례회 기간인 15일 영농현장과 오창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정책위원회는 15일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과 오송바이오작목회 등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사작황을 살피고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정위 위원들은 겨울철 잦은 강우로 인해 습도가 높아 잿빛곰팡이병이 발생, 고충을 겪는 딸기재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77개 딸기 재배농가로 구성된 청원생명딸기영농조합법인은 가덕, 문의지역에 분포돼 있으며 60㏊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천800t의 딸기를 생산,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송바이오작목회(대표 장태순) 소속 농가 준 5곳은 6.7㏊의 면적에 수박, 대파를 수확 한 후 쑥갓을 재배하는 '연 3기작'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복지교육위원회는 오창복합문화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복지위는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오창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건축현장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복지위는 이어 한센인 노인요양시설인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한센병을 앓고 있는 노인과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화장실, 주방 등 건물 곳곳을 청소했다.

육미선 복지위원장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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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