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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5일 무료영화 상영

관객 수 1천200만 흥행 대작 '암살'

  • 웹출고시간2015.12.08 11:14:33
  • 최종수정2015.12.08 11:14:3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군민의 문화활동과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 상영시간은 오후 4시와 오후 7시30분 2차례 상영된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열연한 영화 '암살'은 1933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에 투입된 독립군의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암살'은 재미와 감동을 주며 개봉과 동시에 흥행몰이해 1천200만 관객의 호응을 얻었고, 친일파 청산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군은 올해 △명량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기술자들 △국제시장 △극비수사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은 내년에도 매월 한 차례씩 무료 영화 감상의 기회를 마련해 다양한 군민 여가 활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료영화 상영은 군민들의 만족도와 참여가 가장 높은 문화행사 중 하나"라며 "영화관이 부재한 군민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상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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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