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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4-H시상식서 충주시 '대상' 수상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 김상암 씨, 학교4-H회 본상 신니중학교

  • 웹출고시간2015.11.25 15:32:54
  • 최종수정2015.11.25 15:33:56

25일 개최된 '제3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김상암(26)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5일 개최된 '제3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우수활동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상암(26) 영농4-H회원은 충주시 신니면에서 2ha 규모의 복숭아와 함께 자두 1ha, 콩 4ha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젊은 농업인다운 열정과 과학적인 영농재배 기술을 통한 고소득 창출로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암 씨는 지난해까지 충주시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4-H회원들의 단합과 영농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충북4-H연합회 의전부장과 충주시4-H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우수활동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신니중학교(교장 최재승)는 전교생이 4-H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자기 실습, 꽃꽂이, 블루베리 수확 등의 다양한 과제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기술교육, 야영교육,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고, 호암지, 사과나무가로수길, 중앙탑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조용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2016년에도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농촌의 후계세대인 4-H회원들이 창조농업을 능동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유능한 미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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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