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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시네마 첫 영화 '프리덤' 19일 전국개봉

평생 노예해방 위해 노력한 목회자 '존 뉴턴' 감동실화

  • 웹출고시간2015.11.16 10:46:01
  • 최종수정2015.11.16 10:46:02
[충북일보] 평생을 노예해방을 위해 노력하고 목숨까지 바친 목회자 '존 뉴턴'의 감동실화가 찾아온다.

CBS 시네마의 첫 작품인 '프리덤'이 오는 19일 전국 60여개 CGV를 통해 개봉한다.

청주CBS에 따르면 지역 '프리덤' 상영관은 CGV 청주서문과 지웰시티, 가경터미널점 등 3곳이다.

'프리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지역의 흑인교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 장례식에서 불러 더 유명해진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작사가이자 평생을 노예해방에 바친 성공회 목회자 존 뉴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노예상인이었던 존 뉴턴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작곡하기까지의 여정과 100년 후에 노예들이 자유를 찾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이 영화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곽영식 청주CBS 본부장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할리우드 영화와 국내 상업 영화들이 스크린을 채운 현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기독영화를 통해 기독교 문화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CBS는 앞으로 1년에 6~10편 정도의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가족영화를 수입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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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