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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기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한마당종합평가회

8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10.06 14:54:35
  • 최종수정2015.10.06 14:54:25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201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한마당종합평가회'를 갖는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시범농가, 농업인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1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한마당종합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9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기술작목 전시,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년도 우수품종선택, 재배방법 등 영농계획 수립과 더 나아가 제천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평가회의 주요 내용은 '약효증진을 위한 약용작물신기술', '소비자를 불러라' 특강과 '수입감초의 국산화 성공'으로 2015 세계농업기술상 우수상을 수상한 장용상 한방연합회장의 우수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기계수확에 알맞은 새품종 키 작은 수수인 '소담찰'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고품질 벼 '하이야미' 백수오 구별법과 오미자식초음료, 하얀민들레즙 등 다양한 6차 가공품 전시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농기센터에서 실증 재배한 무화과 자루재배 실증결과 등 다양한 신기술 작목 등이 전시돼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작목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종태 소장은 "생명산업인 농업이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체험 등이 연계되는 6차 산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내년에는 백수오와 약용작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종자은행과 종자 증식보급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와 친환경농업의 근간인 단일미생물 시설을 위한 친환경농업과학관 등 새로운 지역농업의 신규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며 말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내년도 2016 제천농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밝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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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