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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 웹출고시간2015.09.17 12:10:00
  • 최종수정2015.09.17 12:10:00

[충북일보=보은]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A, B)과 자영고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5(중 1~3학년),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U-8(초등 1~2학년) 등 총 4개 부문에 50여팀, 1천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8월에 개최된 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에서도 총 52개팀, 1천500명이 넘는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영국, 호주,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라이징스타' 팀 25명이 참가해 한국 유소년 선수들과의 축구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 시설 점검 및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선수 기량은 물론,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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