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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5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5.09.13 13:39:14
  • 최종수정2015.09.13 13:39:1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0~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군은 귀농·귀촌 담당공무원과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배 귀농 멘토 4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선배 귀농인들은 성공·실패 경험과 함께 농업창업 노하우 등을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 귀농귀촌인 100여명과 1대1 상담했다.

군은 2012년에 '영동군 귀농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3년 조직개편을 하면서 귀농귀촌팀을 꾸려 도시민 유치에 나서 지난해만 1천414명의 도시민을 끌어들였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해 정착·안정될 때까지 로드맵을 준비해 놓은 영동군의 정책이 박람회에서 빛을 보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각 시·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준비와 간접 체험을 통해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설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K-Farm 2015조직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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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