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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책 속 돈키호테' 공연

25일 청명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07.19 14:58:52
  • 최종수정2015.07.19 21:10:25

여름방학맞이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공연 모습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극 '돈키호테'가 오는 25일 청명관 대강당에서 오후2시와 4시 두차례 진행된다.

공연제작은 '극단 21'에서 맡았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공연 '돈키호테'는 광대 4명이 돈키호테, 산초와 함께 펼쳐내는 갖가지 모험과 낭만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다.

연극 '돈키호테'는 △2011년 김천가족연극제 자유경연부분 동상 및 최우수연기상 수상 △2012년 국립극장 우수공연축제 선정 △2015년 아시테지 여름축제 공식초청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윤성용 관장은 "여름방학은 학업의 부담감을 덜고,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며 "본 공연이 박물관에서 문학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관람 할 때는 22일 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박물관에서 배부하는 표를 받아야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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