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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미 신품종 생산 시동

현미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 시범추진

  • 웹출고시간2015.07.08 10:00:04
  • 최종수정2015.07.08 15:54:21

음성군이 쌀 시장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를 조성해 관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으로 쌀 시장 틈새를 공략해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려는 승부수를 띄웠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쌀 시장 틈새전략으로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단지와 가공시설을 갖춘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비와 군비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현미 신품종 생산·가공연계 시범은 지난 2월 감곡뜰 특수미 작목반(대표 신희섭)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회원 7명이 30ha의 면적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생산단지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현미용 신품종 백진주, 백옥찰, 하이아미 등 7개 품종을 재배해 사업단지에서 모두 259t을 생산할 계획이다.

11월경 완공되는 미곡 처리시설은 착색립, 불안전 등숙미를 제거해주는 색체선별기 등 도정시설을 갖추고 원료곡 투입에서 포장까지 완전 자동화로 고품위 미곡으로 가공 처리된다.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는 "지역에 적합한 현미용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현대식 가공시설 설치로 직거래, 대량소비처 등 판로 다변화로 안정적인 농가소득기반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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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