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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선수단, 24개 종목 기량 겨룬다

충북도민체육대회 D-3, 상당산성 동장대서 성화점화·종합경기장서 개회식

  • 웹출고시간2015.06.28 15:39:16
  • 최종수정2015.06.28 15:39:10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청주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청주시선수단 이경호 총감독(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참가 종목별 임원·선수가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통합 청주시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2~4일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도민체전은 시·군 선수단 4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종합경기장 등 24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청주시는 24개 종목 중 축구 등 13개 종목은 동(옛 청주)지역에서, 씨름 등 11개 종목은 읍면(옛 청원) 지역에 분산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일 오후 6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시장과 군수, 시·군 의회의장, 시·군 선수단 4천500명,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상당산성 동장대에서 채화된 성화점화, 주제공연(생명의 터, 진화의 터)과 B1A4, 달샤벳, 장미여관, 신유,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청주시는 행사 기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안전대책을 위해 충북도와 종합상황반을 설치한다.

또 시민들이 입장하는 곳에 방역은 물론 열 감지기 4대 설치, 체온계,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지원 인력을 주요 경기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통합 청주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002년 이후 13년만에 청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청주시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총 24개 종목에 31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하나 된 청주,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 청주시 1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청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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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