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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2 10:24:44
  • 최종수정2015.06.22 15:57:02
[충북일보=괴산] '괴산 일자리 허브센터'가 농가와 도시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하기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군 일자리Hub-센터는 22일 괴산군 감물면 소재 영농조합법인에서 도·농 일자리 교류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투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투어는 특화상품 재배에 따른 계절적 인력수요에 대해 5개 시/군 일자리Hub-센터와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및 농촌 일자리 창출로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감자 캐기 작업에는 청주시 거주 구직자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개소식을 통해 괴산읍 옛 크로바회관 1층에 자리 잡은 일자리 허브센터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으로 괴산군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등 5개 시군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구인구직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군 센터에서는 전통시장, 이장회의, 각종 행사에 찾아가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에 상시 방문해 일자리 발굴과 기업 인력동향을 파악하는 등 취업 연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 일자리창출팀(043-830-3323)이나 괴산일자리Hub-센터(833-9772)로 문의하면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 관련 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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