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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악, 한·중·일 무형문화유산 공연행사에 초청

9일 칭다오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5.06.08 09:34:11
  • 최종수정2015.06.08 14:12:54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이 9일 중국 칭다오시 인민회장(대극장)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유산 공연 행사에 참가한다.

[충북일보=청주]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이 중국 칭다오에서 공연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중국 칭다오시 인민회장(대극장)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유산 공연 행사에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팀이 참가한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청주농악은 청주시 강서1동 지동마을 주민들이 논매기철의 두레농악과 백중의 머슴농악 등을 통해 농악의 기량을 키워왔으며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8서울올림픽 개막행사에도 참여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청주농악보존회가 운영되는 등 지역과 전국을 무대로 꾸준히 농악보존과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공동의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의 전통공연팀이 함께 참가해 각 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직지, 상당산성, 초정약수, 문의문화재단지, 성안길 등 청주의 역사문화 공간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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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