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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 추진

충북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15.06.01 15:30:48
  • 최종수정2015.06.01 15:31:09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도내의 유망한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5년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각분야 7명 △공연분야 7명의 청년예술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현재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재단은 청년예술가들의 역량강화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지원 영역을 확대, 작품제작에 소요되는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워크숍, 멘토 컨설팅 등 맞춤형 밀착 지원을 시행중이다.

지난 4월에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서울, 인천의 창작공간을 탐방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켰다.

5월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위촉하여 장르별(시각, 음악, 무용, 전통, 연극)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멘토제는 예술활동의 선험적 경험을 가진 멘토로부터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작품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멘토는 청년예술가들의 예술계 진입에도 조력자 역할도 수행한다.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안유라씨는 "독주회 준비를 하면서 멘토 선생님의 조언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재단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싶은 의지와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2015년 선정된 14명의 청년예술가는 충북도내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청년예술가는 다음해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앞으로 도내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데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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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