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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9 12:35:13
  • 최종수정2015.05.09 12:34:50

4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은 정누리씨가 박세복 영동군수와 수상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군과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는 4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에 정누리(39·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씨를 선정했다.

지난 2~7일 영동 국악체험촌과 국악기체험전수관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정씨는 섬세하고 기교높은 거문고 산조로 일반부 대상에 뽑혀 대통령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공영은(25·여·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 윤휘수(19·남·국립국악고등학교) △중등부 강현지(15·여·국립국악학교) △초등부 신혜진(13·여·성라초등학교)양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중등·초등부는 충북도교육감상)과 함께 50만∼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영동군과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21명이 참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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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