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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금 떼일 위험 가장 적은 도시 '세종시'

전세가율 51.3%,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나

  • 웹출고시간2015.04.08 15:58:34
  • 최종수정2015.04.08 15:58:15
ⓒ 자료=부동산114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높은 곳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전세금을 떼일 위험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114가 조사,최근 발표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값 비율)' 자료에 따르면 4월 3일 기준 세종시의 전세가율은 51.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228개 시군구(세종시는 기초+광역단체여서 시군구에도 포함) 중에서는 인천 중구(50.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 구미시(80.4%)였다. 따라서 매매가 1억원짜리 아파트가 있을 경우 세종시는 전세가가 5천130만원인 반면 구미는 이보다 2천910만원(56.7%) 비싼 8천40만원이란 뜻이다. 결국 구미시에서는 아파트 전세를 살 경우 보즘금을 떼일 위험이 높은 반면 세종시에서는 그 반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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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