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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5 18:27:12
  • 최종수정2015.03.25 18:27:12

2014년 11회 청주예술제에 열린 벚꽃가요제의 모습.

청주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하자'는 바램을 담은 12회 청주예술제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청주예술제는 내달 10일 오후7시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34건의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청주예술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열리는 행사는 의식행사 2건, 공연행사(아마추어무용제 외 10건), 전시행사(청주미술협회회원전 외 7건), 세미나 및 강연회(청주시민건축학교 외 2건), 참여행사(시민과 함께 하는 누드크로키 외 3건), 예술경연행사(학생백일장 외 2건), 부대행사(무심천 가요축제 외 2건)로 총 34건의 행사가 치러진다.

청주예총 오선준 회장은 "전문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청주의 위상을 확인하고 재조명 하는 계기" 라며 "기초 예술교육의 틀을 공고히 하고 차세대에 미래지향적 지표설정의 기틀을 마련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청주예총(043-223-4048)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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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