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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1 09:22:47
  • 최종수정2015.03.11 09:22:43

지난 달 21일 첫 식재한 진천 꿀수박 모종이 양호한 상태로 쑥쑥 자라고 있다.

진천군 대표 특산품인 생거진천 꿀수박이 모종 식재 후 양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초평면 오갑리 김흥영(33)씨 수박하우스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중순까지 관내 420ha에 대해 식재를 완료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한 수박은 오는 6월부터 8월에 정상적으로 출하된다.

이에 따라 군은 생육지도는 물론 맞춤형유기질비료, 2중비가림시설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규격화, 고품질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생거진천 꿀수박은 진천군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질의 토양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로 중부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00여 농가에서 1만8천톤을 수확해 220여억원의 소득을 올려 명실상부 진천군 고소득 작물로 성장해 농가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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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