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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직개편 착수

오는 7월 행정조직 개편방안 용역 결과 발표
시의회 승인 거쳐 내년 1월 대규모 인사 예고

  • 웹출고시간2015.03.06 12:17:34
  • 최종수정2015.05.31 16:15:06
청주시가 통합시 출범 후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주민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조직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도농복합형 통합시에 적합한 조직설계를 위해 행정조직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6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했다.

오는 7월까지 시행될 이번 용역은 8천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경영연구원에 위탁했다.

용역은 통합 청주시 조직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정밀 진단, 청주시의 단기적, 장기적 환경변화와 행정수요 분석을 통한 대응, 시·구·읍면동의 계층 간 기능조정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민선 6기 통합 청주시의 시정목표인 '일등경제 으뜸청주' 비전을 실현하고 신수도권 핵심 그린광역권 기능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을 연계한 국제적 기반을 갖춘 도시기능 수행에 맞출 방침이다.

대상은 본청 6개국 4개 담당관 35개과(661명), 의회사무국(34명), 5개 직속기관(249명), 9개 사업소(447명), 4개 구(732명), 3개 읍·10개 면·30개 동(586명) 등 시 조직 전체이다.

용역 일정을 보면 3월과 4월에 각 부서 순회면담 및 조직진단, 행정수요 분석을 하고 5월에 중간보고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7월에 최종 용역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행정조직 개편안을 만든 뒤 시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내년 초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의 조직과 인력의 운영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조직 재구성을 통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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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