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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4 17:23:03
  • 최종수정2014.12.04 17:23:03

대한적십자사 흥덕지구 협의회(회장 허온)는 4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2층 휴암홀에서 흥덕지구 협의회 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흥덕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에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회장, 박종규 충북도의회 부의장, 남성현 청주시 안전행정국장 등 유관인사가 참석했고 100여명의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원 대회에 앞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33명의 봉사원들과 서지한의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영용 충북적십자 회장은 "적십자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충북이 된 것 같다. 서로 사랑하고 돕는 적십자정신으로 충북의 발전을 위해 더 크고 힘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흥덕지구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중앙공원 급식봉사, 세탁봉사, 봉사기금마련 바자회, 희망풍차 어버이 문화탐방, 혜원복지관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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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