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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 열린다

행복 에너지가 샘솟는 자원봉사 충북

  • 웹출고시간2014.12.02 19:35:31
  • 최종수정2014.12.02 15:08:44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길중)가 주관하는 2014 충북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행복 에너지가 샘솟는 자원봉사 충북'이란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에서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도내 자원봉사자의 새로운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및 나눔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재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돌며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연결해 온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릴레이'의 기가 1년간 대장정의 활동을 마치고, 최종 주자인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릴레이기를 반납 받게 된다.
 

지난 11년여 동안 도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해 온 충북의료자원봉사단(단장 조원일)에게 도지사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도지사, 도의장, 센터장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강길중 센터장의 대회사와 이시종 도지사의 격려사, 이언구 도의회의장의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지역사랑을 위해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강길중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 함께하는 충북의 일등 공신" 이라며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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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